트와이스 다현, 채영, 쯔위가 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 개인 티저를 공개하고 트렌디한 걸크러쉬 비주얼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3월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현, 채영, 쯔위 3인의 개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티저 속 다현, 채영, 쯔위는 자유롭고 당당한 아우라로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다현은 철조망 사이 단단한 눈빛으로 짜릿함을 선사했고 채영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쿨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쯔위는 화려한 헤어 액세서리와 스포티한 스타일링의 믹스 매치를 소화하고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신곡 ‘SET ME FREE’는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 더 자유로워질 각오를 전하는 당찬 노랫말이 특징이다.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린드그렌(Lindgren)이 작곡했고, ’Heart Shaker‘(하트 셰이커)로 호흡을 맞춘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에 참여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에 빛나는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다현의 단독 작사 수록곡과 타이틀곡 영어 버전 등 총 7곡을 담아 국내외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는 4월부터는 미니 12집과 동명인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에 돌입한다. 앞서 공개된 투어 1차 플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한국, 호주, 일본, 북미 14개 도시에서 17회 단독 콘서트를 열고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단콘으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갖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6회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펼친다.
한편 트와이스는 3월 10일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미니 12집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를 정식 발매한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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