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별이 돈을 절약하며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별이 빛나는 튜브’ 채널에는 별과 남편 하하가 완구 거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별은 “동대문 완구 거리에 다시 방문했다. 2년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완구 시장에 방문했다. 오늘은 다른 볼일이 있어서 근처에 왔다가 남편이랑 시간이 돼서 3년 만에 재방문했다”라고 전했다.
시장의 다양한 곳을 촬영하는 별의 모습을 본 하하는 “또 (카메라를) 켜버려? 독하다 독해. 데이트하자고 하지 않았냐. 대단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별은 말하는 ‘선인장 인형’을 보며 “제가 이걸 택배로 시켰었다. 우리 집에도 있다”라며 같은 장난감을 발견해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난감 쇼핑을 하던 별은 장난감의 가격을 확인한 후 구매하지 않고 거리로 나왔다. 그러면서 “연예인 엄마라고, 장난감이 몇천 원이라고 전부 구매하지 않는다”라며 “저도 가격 전부 흥정한다. 하나라도 더 싸게 구매하려고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고 있다”라고 알뜰한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이어 “남편은 지금 커피를 사러 갔다. 그래서 혼자 셀카봉을 들고 촬영을 하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본다. 그래서 ‘저 아줌마는 어떤 유튜버인가’라는 표정으로 쳐다본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후 하하가 커피를 구매하고 돌아왔고, 별은 본격적으로 장난감 쇼핑에 나섰다.
별은 “다른 약속 때문에 종로 쪽에 왔다가 시간이 남아 방문했는데 장난감을 정말 많이 구매했다. 장난감 가게 사장님이 서비스로 머리핀도 줬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별이 빛나는 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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