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스킵’ 유재석이 전소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 최종회는 훈훈한 외모의 ‘프리패스상’ S전자 직원부터 ‘핵인싸 일타’ 수학 강사, MZ세대 소울푸드 로제 마라샹궈를 개발한 브랜드 마케터, 6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겸 대학교수까지 감탄을 부르는 매력 남녀들이 출격했다.
방송에 앞서 스튜디오에 들어온 전소민은 “세트장이 예쁘다. 오빠 이따가 세트에서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유재석에게 부탁한다.
이에 유재석이 건성으로 “그래”라고 답하자, 전소민은 “오빠 사진 못 찍으시죠”라며 새삼 깨닫는다. 유재석은 “아니야. 나 사진 짤 찍어”라고 부인하지만 유재석이 찍어준 증거 사진이 첨부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내가 소민이를 작게 만들었거든. 발을 바닥에 안 붙이고 공중부양해서 찍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넉살은 “저 길쭉한 사람을.. 어떻게 찍어도 길쭉할 텐데”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찍어준 사진 속 전소민은 짜리몽땅한 비율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고는 유재석이 “소민이가 좋아하는 꼴을 못 보겠어요”라며 진심을 고백해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전소민과 유재석의 찐남매 케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N ‘스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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