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서준이 ‘서진이네’에서 부장이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레코드박스’에선 이젠 과장 아니고 ★서준 부장님★ ‘서진이네‘ 제작발표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제작발표회에 온 것이 3년 만이라는 스태프의 말에 “체감상으로는 10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서진이네’에 함께 출연하는 절친 최우식과 BTS 뷔와 함께 쉬는 시간을 틈 타 옹기종기 앉아 물병 던져 세우기 게임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시간을 보냈다.
제작발표회 녹화가 끝난 후 ‘서진이네’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어떤 느낌이었느냐는 질문에 “거기 있을 때는 이게 어떻게 나올지 전혀 예상을 못했었는데 보니까 (하이라이트) 편집을 잘해주셔서 그냥 음식을 하고 손님을 대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것 같고 그 안에 엄청나게 많은 장르들이 담겨있는 것 같아서 저도 되게 재미있었고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스테이’ 때 과장에서 ‘서진이네’ 부장으로 승진한 소감에 대해선 “직장인 분들의 마음을 제가 100% 이해할 수 없겠지만 부장 되어봐야 일하는 것 똑같다. 오히려 더 많아진 것 같다. 책임 질 일도 많아지는 것 같다. 고로 더 힘들다, 그랬던 것 같다”라며 “전국에 계시는 직장인 분들, 요식업 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녹화로 진행된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현장에서 ‘레코드박스’를 찍는 박서준의 옆에서 최우식과 뷔가 장난을 치며 절친 케미를 드러냈고 결국 박서준은 웃음을 빵 터트렸다.
한편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 뷔가 출연하는 tvN ‘서진이네‘는 24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레코드박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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