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일리야가 김광규를 언급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4회에서는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믿고 보는 배우팀 ‘충무로 털스틸러’와 한국이 좋아 한국살이를 택한 대한외국인팀 ‘아임 탈모 땡큐’가 출연, 숨겨왔던 입담을 뽐낸다.
이날 ‘충무로 털스틸러’ 팀의 김학철, 금광산, 박광재와 ‘아임 탈모 땡큐’ 팀의 줄리안, 일리야, 테리스가 탈모에 관한 거침없는 토크로 방송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배우와 격투기 선수 생활을 겸업하는 금광산은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두 번 모두 우승한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특히 2주 만에 몸무게를 무려 15KG을 감량했던 사연으로 감탄을 이끌기도.
여기에 S그룹 출신 일리야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성향이 달라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로 공감을 얻던 도중, 김광규의 머리를 본 뒤 “그만두지 않았다면 배우님처럼 되지 않았을까”라는 농담으로 김광규를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모내기클럽’은 매주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출연, 탈모에 관한 각종 유용한 정보와 출연진들의 전대미문 탈모 경험담으로 시청자들의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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