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즐거운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콘텐츠 ‘밥맛없는 언니들’에서는 ‘박소현, 산다라박의 소식세끼(※욕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은 박소현, 산다라박이 함께 삼시세끼에 도전했다. 평소 한 끼도 제대로 먹지 않는다는 박소현은 이번 도전에 걱정이 가득했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첫 끼를 먹기 위해 휴게소로 들어섰다. 박소현은 메뉴를 고르기 전부터 “벌써 목구멍이 막힌 것 같다”며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현은 “정말 하나도 안 먹고 싶다”며 메뉴를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박소현은 결국 가위로 작게 잘라 총 5입으로 1차 식사를 마친 뒤, 20년째 단골인 식당으로 향했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주문과 동시에 “다 작게 조금씩만 달라”며 연신 외쳤다.
드디어 ‘소식좌’ 취향 저격 건강 밥상이 차려졌다. 먼저 비빔밥을 완성해 먹고는 감동의 멘트를 날렸다. 산다라박은 “엄마가 집에 항상 나물을 해놓으신다. 새벽에 끝나고 집에 가면 비빔밥을 해 먹는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그렇게 먹으면 살이 안 찐다”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현미 밥보다는 보리밥을 추천한다. 식감이 좋아서 그러면 조금 더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꿀팁을 전했다.
이어 나물전을 맛봤고, 산다라박은 또 다시 맛에 감동했다. 그때 박소현은 고추무침을 추천했고 이에 산다라박은 “짜지 않아서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박소현은 “이렇게만 먹어도 다이어트식이다. 간도 심심하고. 이렇게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건강식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콘텐츠 ‘밥맛없는 언니들’ 캡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