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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역대급 오디션 프로 탄생했다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피크타임’이 화끈한 빅매치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피크타임’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3회 시청률은 수도권 1.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했다.

22일 JTBC ‘피크타임’ 3회에서는 1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16팀이 라이벌 매치를 펼쳤다. 계급장 떼고 오직 실력으로 자신들의 진가를 증명해낸 16팀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저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라운드에서는 3주간 전문가들의 특훈 거친 이들의 반전 무대로 심사위원단을 비롯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이 속출하면서 심사위원단은 “기권해도 되냐”, “못 고르겠다”라면서 혼란에 빠졌다.

팀 11시는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를 선곡해 남성적이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로 시선을 압도했다. 청량함을 벗은 달라진 무대에 심사위원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박재범은 “‘피크타임’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다행이다. 모르고 살았으면 아까울 뻔했다”라면서 감탄했다.

팀 14시는 싸이의 ‘아이 러브 잇’ 무대를 꾸몄다.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완전체를 보여주지 못했던 팀 14시는 이번 무대로 드디어 7인의 무대를 선보였다. ‘완전체의 저력’을 보여준 팀 14시의 무대에 규현은 “정말 다행이다. 이 팀을 합격시켜 볼 수 있다는 게”라고 말했다.

팀 18시는 온앤오프의 ‘뷰티풀 뷰티풀’로 코로나 후유증이 느껴지지 않는 탄탄한 무대를 펼쳐 이기광으로부터 “100점 만점의 100점”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의 팀 2시와 팀 8시가 ‘걸그룹’ 매치에서 맞붙는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상상을 초월한 빅매치가 쏟아진 1라운드 라이벌 매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피크타임’ 4회는 오는 3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JTBC ‘피크타임’ 방송화면 캡처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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