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2·마루이 비디오·TAR 타르도 개봉 첫날 10위권 진입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진선규 주연 코미디 영화 ‘카운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카운트’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3만8천여 명을 모아 2위로 진입했다.
복싱선수 박시헌의 일화를 모티프로 삼은 ‘카운트’는 판정 시비 이후 고향에서 체육 교사가 된 시헌(진선규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카운트’와 같은 날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서치 2’, 공포물 ‘마루이 비디오’는 각각 3만6천여 명, 2만1천여 명을 모아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트 블란쳇 주연작 ‘TAR 타르’는 3천여 명을 동원해 8위에 진입했다.
전날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선 마블 스튜디오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5만6천여 명으로 8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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