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22일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주세영(한지완)이 유지호(오창석)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세영은 강공숙(유담연)을 취하게 만들어 유지호의 비밀에 대해 한 발 더 다가간다. 강공숙은 “우리 지호한테는 보험이 필요해. 천하가 적통인 정혜수(김규선)라는 보험”이라고 술기운에 밝혔고 주세영은 유지호가 정혜수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아냈다.
이에 주세영은 본인이 손자이면서 ‘적통’에 집착하는 오창석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를 직접 찾아가 물었다. 주세영은 “왜 천하가 적통이 보험으로 필요하지? 설마 조작이었어? 묻잖아 유지호. 너 천하가 가짜 손자냐고”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 대화를 몰래카메라로 바라보고 있던 설유경(장서희)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클로즈업되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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