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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남편은 없지만 자식은 6명…”엄마 역할, 너무 힘들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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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가 엄마로서의 힘든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마돈나는 미국 연예정보 월간지 ‘배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성애는 지금껏 내 경력 중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예술 작품’이다. 또한 아무도 설명서를 주지 않는다”라며 “실수부터 배워야 한다. 그리고 결코 쉴 수 없기 때문에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라며 베테랑 엄마다운 면모를 뽐냈다.

마돈나는 1996년 38세의 나이로 엄마가 된 이후 6명의 자녀를 키워왔다. 이중 2명은 마돈나와 피가 섞인 친자식이지만 4명은 입양됐다. 카를로스 레온 사이에서 출산한 딸 루데스 레온,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로코 리치를 제외하면 데이비드 반다, 머시 제임스, 쌍둥이 에스터와 스텔라는 모두 마돈나가 아프리카에서 입양한 자식이다. 그럼에도 마돈나는 어떤 차별도 없이 6명의 자녀를 동등하게 사랑했다.

마돈나는 1996년 10월 딸 루르드 레온을 출산했다. 레온은 마돈나를 ‘성장하는 통제 괴물’이라 표현했다. 그는 이어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엄마로부터 완전히 독립할 필요가 있었다”라면서도 “본가가 너무 가까워 가수의 길을 걷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00년 마돈나는 아들 로코 리치를 맞이했다. 자라면서 항상 예술에 둘러싸여 있던 로코 리치는 자신이 예술가 길을 걷게 될 것을 어릴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술과 문화에 열정적이었던 집에서 자라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그 사실에 대해 항상 감사하라고 가르쳤다”라고 회상했다. 현재 로코 리치는 ‘레드’라는 가명으로 예술품을 파는 일을 하고 있다.

2006년 마돈나는 말라위에서 아들 데이비드 반다를 입양한다. 이에 다소 반발이 일어났지만 마돈나는 “데이비드가 말라위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2009년 마돈나는 또다시 말라위에서 머시 제임스를 입양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가 말라위에서 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고 마돈나는 한 달간 노력했고 결국 딸로 맞이할 수 있었다. 마돈나는 2017년 딸 이름을 딴 ‘머시 제임스 어린이 병원’을 개원했는데 딸에 대한 엄마 마돈나의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마돈나는 같은 해 남편 가이 리치와 이혼했고 병원 개원이 이혼 사유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2017년 쌍둥이 자매 에스터와 스텔라를 입양했다. 그들은 당시 4살이었다.

마돈나는 “이를 가능하게 한 말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언론에 우리의 사랑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마돈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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