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TVING ‘환승연애2’ 남성 출연진 김태이와 유튜버 강태리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태이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생활에 대해선 회사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15일 제기됐다. 김태이와 강태리가 같은 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하면서다.
또 김태이가 노란색과 주황색 십자가 목걸이 두 개를 찍은 사진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커플 아이템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강태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왜 남자친구 안 사귀냐”라고 한 네티즌이 질문하자 “있는데”라고 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조명됐다.
앞서 김태이는 ‘환승연애2’에서 ‘로스쿨 준비생’ 박나언과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방송에서 김태이는 박나언에게 줄곧 호감을 표현하는 ‘직진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나언 또한 이에 화답했다. 두 사람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자 네티즌은 환호했다. 더불어 두 사람이 ‘현커'(현실커플)로 발전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방송 후 김태이는 박나언이 꽃을 들고 있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하자 “누가 줬는데”라고 댓글을 남기며 시크하면서도 친근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김태이와 박나언이 사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 된 바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김태이·강태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