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방송인 랄랄이 카드 잔액 부족으로 민망했던 일화를 고백한다.
22일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악마의 미소’를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된다.
이날 사연을 소개하기에 앞서 이승국은 “잔액이 부족해서 망신당했던 기억이 있냐”라고 질문한다. 배성재는 “옛날에 체크카드 쓸 때 많이 경험했다”라며 씁쓸했던 기억을 꺼낸다. 랄랄 역시 “너무 많았다. 버스 탈 때 잔액 부족으로 못 탄 적도 많았다”라며 ‘웃픈’ 일화를 털어놨다.
차트 8위 사연은 카드 잔액 부족이 끔찍한 폭행으로 이어진 사건이다. 지난 2021년 미국, 60대 한인 부부가 운영하는 미용용품점에 20대 여성 에보니가 들어섰다. 물건을 고르고 계산대로 향한 에보니는 카드 잔액 부족으로 결제를 할 수 없게 되자 황당한 반응을 보이는데, 바로 가게 주인인 한인 부부에게 물건을 공짜로 달라고 우기기 시작한 것. 부부가 에보니의 요구를 거절하자 그녀는 한순간에 욕설을 내뱉으며 급기야 부부를 폭행까지 했다.
무차별적인 폭행을 감행하고 도주한 에보니는 이후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뻔뻔한 태도에 보는 이들의 분노를 끌어냈다. 특히 장난스럽게 찍은 그녀의 머그샷 사진이 공개되자 보는 이들의 분노는 폭발한다.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사연은 22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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