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이서진이 tvN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10시에는 ‘서진이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이서진(53), 정유미(41), 박서준(36), 최우식(34), 방탄소년단 뷔(29)와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서진이네’는 tvN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앞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서진은 사장으로 승진한 소감에 대해 “저도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누구 밑에서 일할 수는 없지 않나. 누구 눈치 보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장점인 것 같다. 너무 좋다. 제 마음대로 눈치 안 봐서 너무 좋다. 힘든 점은 눈치를 안 보기 때문에 없다”라고 털어놨다.
직원이 나가서 식당을 따로 차린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이번에 ‘서진이네’가 안 되면 바로 ‘서준이네’로 바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나영석 PD는 “제가 알기로는 자체적으로 그런 계획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들었다. 사장님 없는 단체대화방이 여러 개 존재하고 사장님 몰래 ‘유미네’, ‘서준이네’, ‘우식이네’, ‘태형이네’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장난을 쳤다.
이를 들은 박서준은 “제가 어떻게 감히…”라며 말을 아꼈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서진이네’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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