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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따르면 김희철은 지난 16일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1억원을 기부했다.
김희철은 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9일 한 인터넷 방송 BJ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학교폭력에 격분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다. 그는 “학교폭력에 연예인이 어디 있냐. 학교 폭력 가한 XX들은 XXXX다. 다 머리에 총 맞아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학교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하는 그의 ‘언행일치’ 행보에 누리꾼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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