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민정과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들 키우는 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21일 ENA ‘오은영 게임’에선 관계 유형 관찰 ‘또래 놀이터’ 실험이 펼쳐졌다.
이날 아이들이 ‘보물찾기’에 나선 가운데 이대호의 아들 예승 군은 쉼 없이 놀이터를 누비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빠들은 “예승 군은 쉬지 않는다”며 그의 무한 체력에 놀라움을 표했으나 이민정은 “저 나이 대 남자 아이들이 걸으면 이상한 거다. 7세 남자 아이가 걸으면 병원에 오라고 한다”라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동료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슬하에 7세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관계 유형 관찰 카메라에선 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희율 양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또래 친구들과 식사 중 희율 양이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문희준은 “희율인 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맛있는 음식이 엄마 근처에 있으면 뛰어와서 내 입에 넣어주는 아이”라며 흡족해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희율인 정서형이라 다른 사람이 즐거워하는 걸 보면 좋아한다”고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은영 게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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