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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방송은 애교수준”…내로남불 김희철, 음주 방송 논란에 과거 행적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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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방송은 애교수준”…내로남불 김희철, 음주 방송 논란에 과거 행적까지 재조명

한경닷컴/ 트위치 '소람잉'
한경닷컴/ 트위치 ‘소람잉’

가수 겸 방송인인 김희철 논란을 일으킨 음주 방송과 욕설에 대해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과거 행적들이 제보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음주방송에 욕설도 더해졌다

방송 '최가네'
방송 ‘최가네’

김희철은 2023년 2월 9일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최군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 ‘최가네’에 게스트로 출연해, 술 먹방을 진행하며 거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일본 불매운동, 학교폭력,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언급하며 욕설을 포함한 거친 표현들을 사용했습니다. 또 “일본 불매운동 때 XX라고 했다”고 말했고 손가락 욕을 날리며 거친 욕설을 섞어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사건사고로 그룹을 탈퇴한 강인과 함께 후배 아이돌이자 배우인 차은우를 언급했고, 최군의 생일파티 참석을 위해 슈퍼주니어 스케줄에 불참했다고 고백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김희철이 생방송에서 했던 발언, 행동과 관련해 경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 인스타그램

논란이 커지자 김희철은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김희철은 2023년 2월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희철은 “또 한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희철은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소신을 유지했습니다.
 

팬들에게 클럽간 사진 공유

해당 논란이 일면서 과거 그의 발언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2023년 2월 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팬들이 김희철과  ‘디어유 버블’로 소통한 내용이 확산됐습니다. ‘디어유 버블’은 버블로 불리며 연예인이 팬들과 사적으로 소통하는 메시지 플랫폼입니다.

이를 올린 누리꾼 A씨는 “김희철은 버블에 자기 사생활을 거리낌 없이 막 올린다” “이번에 논란된 생방송은 애교 수준이고 버블에서의 모습은 진짜 최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김희철이 올린 사진, 동영상이 하나도 유출 안 돼서 다행이다. 팬들 의리 최고다. 유출됐으면 바로 구설에 올랐을 거다. 가장 약한 내용만 보여주겠다”며 그동안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김희철은 관광나이트클럽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면서 “앗싸! 뺀찌(입장 거부) 안 당했다! 여기서 ‘미스터 심플'(슈퍼주니어 노래) 틀어주네. 나인지 알아봤나 봐”라고 자랑했습니다.

이어 “추억의 ‘한ㅇㅇ’. 오늘 너무나도 행복하다! 어린 시절 다니던 나이트를 홍보하는 아이돌이 있다?”며 “여기 웨이터 엄청 양심 있다. 옛날 생각 하면서 맥주 한 잔 마시려고 하는데 웨이터가 ‘안에 세 테이블밖에 손님 없다. 다 남자분들만 계신다’고 했다”면서 웃었습니다.
 
김희철 버블서 ‘클럽가는 게 뭐가 나빠?’ 발언
이를 보다 못한 팬 A씨가 “가는 건 자윤데 팬들한테 굳이 알려야 하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김희철은 “뭐 어때. 내 팬 중에서도 나이트 다니고, 술도 마시는 팬들도 있는 거다. 불법적인 곳을 가는 것도 아니고”라며 “그렇게 따지면 제가 술 마시는 거, 노는 거 등 시X 다 불편해할 거 생각하면 그냥 버블 안 하는 게 맞지”라고 반박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동시에 “안 그래도 숨 막히는 세상 조금만 편하게 살아볼까?”라며 회유했습니다.

A씨가 “재밌다는 듯이 반응하는 애들은 생각이 없는 거고, 잔소리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며 “팬들이 오빠의 행동을 무조건 이해해주고 좋아해 주는 거 아닐 텐데. 회사에서 뭐라 안 하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흠, 뭐 내 생각과는 반대이긴 하지만 각자의 생각은 다른 거니까”라면서 “오늘은 그래도 즐거운 날이니까 기분 좋게 넘어갑시다. 제가 몰래 나쁜 짓 할 거면 나 어디 간다고 (버블에) 안 올리지“라고 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이 버블에 욕설을 남기며 해외 팬들이 욕설이 무슨 뜻인지 알려달라는 상황을 언급하며 걱정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섹시 스트리머에게 10만원 후원까지

트위치 '소람잉'
트위치 ‘소람잉’

계속해서 나오는 과거 논란에 끊이지 않고 다른 일화까지 더해져 모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게임 등 인터넷 방송을 즐겨 보는 것으로 알려진 김희철은 2023년 2월 4일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BJ 소람잉에게 10만원 도네이션(금전적 후원)를 한 바 있습니다.

트위치 여캠 중 가장 ‘글래머러스’하다는 평가를 받는 소람잉은 이날 과감한 탱크탑 패션으로 누워서 하는 방송인 ‘눕방’을 진행했습니다. 글래머스하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소람잉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소람잉의 글래머한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은 연신 도네를 보내며 “기지개를 펴라”, “이런 방송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등의 댓글을 보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때 무려 10만원 도네가 터졌습니다. 소람잉은 큰 액수와 시청자의 정체가 김희철인 것을 알고 크게 놀랐습니다.

김희철은 “‘이분 왜 롤 안해요?’라고 물어보려했지만 여기서 진짜 롤 켜게 되면 저는 여러분께 XXX 될 확률 천퍼센트”라면서 “그냥 입 닫고 있겠다”라고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이에 소람잉은 합동 롤방송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 팬들도 있는데..”, “사람으로서의 자유는 인정한다만 공인아니냐…”, “선을 넘네 이정도면 아직까지 나오는 게 신기”, “자유를 얻고 싶다면 연예인을 그만두면된다”, “팬들은 저런 모습을 어캐 숨기고 살았대”, “팬이 있다는 게 신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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