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전지현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완벽한 합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지현의 ‘뱀파이어’처럼 아름다운 모습은 충격을 자아냈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는 ‘버버리(Burberry) 2023 F/W Collection’이 열렸다. 이날 버버리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지현과 손흥민이 행사에 참석해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손흥민은 올 블랙, 전지현은 올 베이지로 착장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전지현의 동안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다. 손흥민은 1992년 생으로 전지현과 11살 차이가 난다.
누리꾼은 “전지현과 손흥민 투샷을 보다니…감격스럽다”, “전지현은 안 늙는다. 나만 늙었다”, “자랑스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버리는 지난해 전지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버버리가 국내 여성 배우를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전지현이 처음이다.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킹덤:아신전’, ‘푸른 바다의 전설’, ‘지리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손흥민 역시 지난해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버버리는 손흥민에 대해 “2021/22 시즌 골든 부츠 공동 수상자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손흥민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한 손흥민의 이야기가 버버리 하우스의 신념인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과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력의 힘’과 부합한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w korea’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