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이 셀프 시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어떤 얼굴형이든 OK. 둘 다 맞아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얼마 전에 마스크를 벗으면서 긴급으로 필요한 V라인 만들기에 대해서 알려드렸다”면서 셀프 시술을 통해 얼굴형별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민혜연은 이 시술에 대해 “지방을 녹이면서 얼굴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나 같은 경우는 옆쪽으로는 살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턱 밑쪽 라인에만 해주고 있다”고 본인의 시술 방법을 밝히기도 했다.
직접 거울을 보면서 얼굴에 기계를 대고 민혜연은 “얼굴 위로는 올라가지 않고 턱 아래쪽만 할 예정이다”라고 시술을 이어갔다.
“얼굴 전체 시술을 할 때 오른쪽을 먼저 하고 변화를 보여주면 즉각적인 효과가 있어서 환자들 만족도가 높다”고 시술의 장점이 대해서도 알렸다.
이어 얼굴에 롤링을 하는 방법으로 또 다른 시술을 하며 일시적으로 얼굴이 붉어진다면서 시술 후 붉어진 본인의 얼굴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금방 진정된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어 “지지는 거 좋아하는 분들은 이거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혜연은 2019년 10세 연상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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