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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이보영, 손나은과 손잡았으나… 사직서 제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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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보영이 조성하 나아가 조복래에 대항하고자 손나은과 손을 잡았다.

19일 JTBC ‘대행사’에선 한나(손나은 분)와 손을 잡고도 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사직서를 제출하는 아인(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인은 정석(장현성 분)이 창수(조성하 분)와 손을 잡은데 충격을 받으면서도 “어차피 인간은 자기 이익만 좇는 존재니까”라며 스스로를 다독인 바.

그러나 배신감마저 감출 순 없는 것으로 정석과 창수의 공세를 온 몸으로 맞은 아인은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 나아가 “돌고 돌아서 결국 원래 자리로 왔네”라고 쓰게 말했다.

이 와중에 정식으로 인사를 하고 싶다며 사무실을 찾은 정석이 “나한테 뭐 궁금한 거 없어?”라고 물으면 아인은 “궁금할 시간이 어디 있겠어요. 어떻게 정리할까 생각할 시간도 부족한데”라고 일축했다.

“내 선택이 이해는 되고?”라는 거듭된 물음엔 “이해는 되죠. 이득이 뭔지 확실하게 보이니까. 다만, 용납이 안 될 뿐이지. 좋으시겠어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 밥줄 끊어놔서”라고 이죽거렸다.

이에 정식은 “낚시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물고기가 올래올 때도 있지. 그렇다고 낚시를 중단할 순 없잖아”라고 말했으나 아인은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 나는 괜찮아요, 이런 말이라도 듣고 싶은 거예요? 그 마지못해 있는 죄책감, 그거 떨쳐내고 싶어서 찾아오신 거냐고요”라고 싸늘하게 받아쳤다.

그 말에 정식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지 마. 낚싯대가 아니라 미끼를 봐야 알 수 있어”라고 차분하게 조언했다.

한편 이날 아인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관리를 맡기는 한수(조복래 분)에 “제가 그런 일이나 할 사람으로 보이세요? 아니다. 아예 제가 안 보이셨죠? 저랑 상의 없이 제작팀에 사람을 앉히셨던데”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한수는 “내가 상의해야 할 사람으로 보입니까? 이래서 겸상을 오래하면 안 된다니까. 시키는 거나 똑바로 하고 주는 돈이나 받으면서 남들보다 좀 더 거들먹거리며 살면 되지. 왜 그렇게 기어 올라오실까?”라며 이를 갈았고, 아인은 “그렇게 잘난 분이 왜 저를 필요로 할까요?”라고 일갈했다.

약이 오른 한수는 “필요했죠, 방금 전까지. 그런데 이젠 아니네요. 왕이 되고 나면 말 잘 듣는 머슴만 있으면 되니까. 후회할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한수가 아인을 압박하기 위해 내민 카드는 광고를 끊는 것. 이에 정식은 방법은 하나뿐이라며 한나와 손을 잡으라고 조언했고, 소식을 들은 한나는 아인을 찾아 “날 이용하세요. 나도 알아요. 지금 이 회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고 가진 거라곤 회장 딸이란 간판 밖에 없다는 거. 그런데 지금 상무님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가진 간판 하나잖아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아인은 그 손을 마주잡았다.

그러나 목표치를 이루는데 실패한 아인은 대표의 만류에도 사직서를 제출,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행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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