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의 아내이자 국악인 박애리가 3중 추돌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박애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에 지방에서 일정을 마치고 렌트카로 이동 중에, 정체 구간에서 뒷차가 갑자기 달려와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 여파로 3중 추돌 사고가 되었는데, 제 차는 앞 차와 차 간 거리가 좀있었던터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은 듯 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애리는 “재차 검사해봐도 천만다행히 외상도 없고, 염좌소견과 근육통만 좀 있는 상태라 물리치료만 받고 왔다”라며 “사고 규모에 비하면 너무나 다행이고, 진짜 천운이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다”라며 재차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하 전문.
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지방에서 일정을 마치고 렌트카로 이동중에, 정체구간에서 뒷차가 갑자기 달려와 들이 받는 사고가 있었어요^^;;;
그 여파로 3중 추돌 사고가 되었는데, 제 차는 앞 차와 차 간 거리가 좀있었던터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은 듯 해요..
어제 오늘 재차 검사해봐도 천만다행히 외상도 없고, 염좌소견과 근육통만 좀 있는 상태라 물리치료만 받고 왔어요^^
사고규모에 비하면 너무나 다행이고, 진짜 천운이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어요..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교보문고에서 오후3시에 열리는 팝핀현준 저자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팬사인회에 가요~~~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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