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장애 아동들을 돕고자 ‘기부 러닝’에 도전했다.
19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채널에는 “진태현 기부 마라톤 러닝 25km 인증 소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기부 러닝에 나선 진태현은 “오늘도 모두 파이팅”을 외치며 힘찬 스타트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5km 지점에 멈춰선 진태현은 “우리 아이들의 치료비를 위해 항상 기부하고 모금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를 전했다.
10km 지점에 이르러 “기부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나의 희망이다. 작은 유명세로 아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 여러분도 함께해 달라”며 온정을 전파하기도 했다.
이어 15km, 20km를 지나 25km 완주에 성공한 진태현은 지친 얼굴임에도 “여러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이 난 것 같다. 3월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면서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동료배우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진태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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