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육아하느라, 일하느라 고생했다며 제이쓴이 가야 하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스태프들과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홍현희 모습이 담겼다. 관광지 곳곳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홍현희는 “하루라도 더 즐기고 오라면서 녹화 끝나고 다 같이 가라고 우리 팀 스태프 친구들까지 여행 보내준 제이쓴”이라며 남편의 외조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맑은 하늘 정말 힐링이다. 에너지 받고 왔으니 열심히 달려보자”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지민, 박슬기는 “와” “우와 말도 안 돼 진짜 완벽하다”고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 역시 “백 점짜리 남편이다” “전생이 지구를 구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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