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 헝가리로 떠난 뒤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19일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숙소 창문 앞에서 반려견에게 입맞추고 있는 송중기가 담겼다.
송중기는 지난 15일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반려견 닐라를 동반하고 헝가리로 출국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던 송중기는 이미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예정돼 있었기에 아내와 생이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그러나 사랑꾼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와 떨어지지 않고 함께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이후 헝가리에 도착해 아내, 반려견과 지낼 숙소를 구한 송중기가 근황을 알린 셈. 임신 중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은 확인할 수 없지만 새 신혼집에서 행복하게 함께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약 20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송중기의 이태원 자택에서 신접 살림을 꾸몄다. 처가 식구들 또한 함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송중기가 아내의 식구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방문해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되는 등 공개 데이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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