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가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플러팅 랜드’를 예고한다.
17일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은 첫날부터 본격 어필을 가동하는 ‘솔로나라 13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리고 제작진들이 예고편에서 솔로남녀는 “짠, 반갑습니다!”라고 하면서 힘차게 첫날밤의 포문을 열며 맞이한다.
그리고 영식은 “혹시 이거 추우시면”이라고 영숙에게 핫팩을 건넨다.
그 뿐만 아니라 영숙은 영호에게 수줍게 깻잎쌈을 건네며 돌고 도는 ‘핑크빛 어필’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영수는 현숙에게 “개그 코드 좋은 것 같아”라고 칭찬 폭격을 날리고, 현숙은 “괜찮냐”고 화답하며 ‘코 찡긋’ 미소와 함께 사랑의 총알까지 발사한다.
두 사람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오! 통했다!”고 신나게 외치며 “야~플러팅이 되는 구나”라고 첫날 밤부터 강력하게 통해버린 ‘솔로나라 13번지’의 ‘핑크 라이트’에 감탄한다.
마침내 다가온 솔로남들의 첫 선택의 시간, 미니 데이트를 위해 찻잔을 든 솔로남들과 선택을 기다리는 솔로녀들의 표정은 엇갈린다.
특히 첫인상 선택에서 4표 몰표를 싹쓸이하며 ‘인기남’이 된 영철은 솔로녀들 앞에서 마른침을 삼키고, 솔로녀들은 긴장되는 표정을 숨긴다.
VCR에 과몰입하던 데프콘은 “자, 과연!”이라고 외쳐, 솔로남들의 첫 선택에서 벌어진 반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솔로’ 13기 옥순(가명)이 과거 ‘지상렬의 그녀’로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3기 옥순이 지난 2021년 지상렬 유튜브에 출연한 영상이 재조명됐다.
해당 영상은 지상렬이 자신의 팬이라는 승무원 여성과 취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에서 옥순은 “그전까지는 상렬 오빠를 잘 몰랐는데 너무 재밌더라. 같이 술 먹으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지금 현실이 됐다”며 좋아했다.
이어 지상렬에게 “매력 포인트는 눈웃음이다. 이영애 부부가 20년 나이 차가 난다더라. 우리처럼”이라며 적극적으로 플러팅했다.
또한 “카메라를 끄고 나서도 술 조금 더 마셨다. 그런데 상렬 오빠 왜 연락이 없으시냐. 기다린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상렬에게 안긴 사진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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