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홍현희가 ‘네고왕5’의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선 ‘네고왕이 된 홍현희의 마음을 들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네고왕5’에 MC로 발탁된 홍현희와 제작진의 만남이 담겼다. ‘네고왕’ 시즌5 출연에 대한 주변의 반응에 홍현희는 “저희 어머니는 ‘여섯시 내고향’인 줄 아시더라. 기사가 너무 많이 뜨고 ‘네고왕’ ‘네고왕’하니까 오랜만의 설렘이었다”라고 밝혔다.
‘네고왕’ 섭외에 남편 제이쓴의 반응에 대해선 “‘네고왕 들어왔어’하니까 발 벗고 한번 나서야 겠다, 자신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갖다 써라, 라고 했다”라고 제이쓴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나 이어 “약간 연예인 병 걸린 거죠”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네고왕’ MC경험자인 장영란은 어떤 조언을 해줬느냐는 질문에 “‘금쪽같은 내새끼’녹화에서 언니를 만났는데 언니가 기사를 봤나보더라. ‘너 네고왕 한다며? 많이 힘들 거야’라고 하더라”고 장영란의 반응을 소환하기도. 이에 장영란이 찍은 광고 개수를 소환한 피디의 반응에 홍현희는 “언니는 재미 많이 봤지. 솔직히”라고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더했다.
또한 홍현희는 “원래 성격상 깎는 거 잘 못한다. 그러나 일로 하게 되면 물불 안 가리고 하게 되겠죠”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네고를 해보고 싶은 제품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는 홍현희는 “아기 용품 많이 해달라는 문자가 많이 왔는데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이 해보고 싶은 제품들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달라 스튜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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