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15일 첫 방영된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피크타임’에서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13시로 소개된 이한결은 등장하자마자 시선을 모았다. 조규현은 “아니 여기 왜 있어요”라며 반가움 반, 놀라움 반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한결은 ‘프로듀스X’ 시리즈의 최종 데뷔 멤버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여만 벌써 3번째인 경력직 아이돌이다. 데뷔도 3번이나 이루어졌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활동을 하지 못해 다시 서바이벌에 도전하게 된 경우다.
이한결은 “저는 데뷔를 여러 번 해봤으니까, 데뷔라는 게 여러 번 반복되면 많이 힘들더라고요. 마음 자체가”라며 힘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한결이 속한 팀은 슈퍼엠의 ‘호랑이’ 무대를 선보였다. 보컬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무대 구성이나 퍼포먼스가 뛰어났다는 호평과 함께 7픽을 받으며 1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다.
한편,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피크타임’은 역대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로 박재범, 송민호, 조규현, 티파니 등의 전직 아이돌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피크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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