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웹툰작가 김풍의 뽀뽀에 질색했다.
16일 티빙 공식 채널에 공개된 ‘만찢남’ 5화 선공개분에서 기안84와 김풍, 이말년과 박태준은 미션을 피하기 위해 서로 간의 친분을 과시했다.
안 친해 보이는 그림 속의 두 사람이 “기안84와 김풍이다”라는 주호민의 말에 김풍은 “야 우리 X친해”라고 발끈했다. 이어 김풍은 “우리는 서로 뽀뽀도 한다”면서 기안84의 볼에 입을 맞췄다.
김풍의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기안84는 잔뜩 일그러진 얼굴로 고통스러워했다. 뽀뽀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기안84는 양손과 표정을 어찌할지 모르는 상태로 고장 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말년은 기안84에게도 “너 (김풍에게 뽀뽀)할 수 있냐”고 재촉했고, 기안84는 기합을 넣으며 김풍에게 입맞춤을 시도했으나 차마 입을 대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 5화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ING’ 영상 캡쳐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