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김성균·정문성, 중학생처럼 싸워…웃긴 우정 기대 (‘신성한, 이혼’)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세 친구 조승우, 김성균, 정문성의 귀여운 허당 일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JTBC ‘신성한, 이혼’ 측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세 친구로 뭉친 조승우(신성한 역), 김성균(장형근 역), 정문성(조정식 역)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신성한, 이혼’은 극도로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찰떡 호흡인 세 친구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이번 3차 티저 영상은 신성한의 중학교 친구인 장형근과 조정식을 소개, 신성한의 또 다른 이면과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신성한과 징글징글한 우정의 역사를 가진 장형근, 조정식도 범상치 않다.

월세 타령하는 건물주 신성한과 신세 한탄 중인 중개사 조정식의 모습은 한 편의 코미디를 연상케 한다. 티격태격하던 것도 잠시 금세 부둥켜안고 우는 장면에선 귀엽고 허당 같은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치고받고 유치찬란하게 싸우는 세 친구를 맛깔스럽게 표현해낼 조승우, 김성균, 정문성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뜨뜻미지근한 우정을 지속 중인 이들의 우정 이야기로 ‘신성한, 이혼’이 기다려진다.

조승우, 김성균, 정문성의 ‘찐친’ 같은 일상은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 30분 JTBC ‘신성한, 이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JTBC ‘신성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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