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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피크타임(PEAK TIM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결혼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신 덕분에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큰 결심을 하고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연예인으로서는 (예능 프로그램) 진행과 드라마·영화 등 작품, 그리고 음악 활동도 재개하려고 준비 중이다. 하나씩 천천히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2년간 공개 연애를 하다가 오는 4월7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골프 등 취미를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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