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미즈하라 키코가 미국 뮤지션인 존 캐롤 커비와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존 캐롤 커비의 파트너로 시상식에 참석한 미즈하라 키코는 커비와 현장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커비가 미즈하라 키코의 볼에 키스를 하는 사진을 미즈하라 키코가 직접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쩡에 올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두 사람은 그래미 참석을 앞두고 집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거울 앞에서 존 캐롤 커비가 미즈하라 키코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찍은 거울 셀카, 피아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미소를 지어 보인 커플 사진 등은 두 사람의 개인 계정에 모두 업로드됐다.
미즈하라 키코는 존 캐롤 커비의 게시물에 “당신이 최고야”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아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즈하라 키코와 존 캐롤 커비는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함께 지내기도 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자신의 계정에 멕시코 근황을 전하며 존 캐롤 커비의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다만 미즈하라 키코는 존 캐롤 커비와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재일 한국인과 미국인 혼혈인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이름을 알렸다.
존 캐롤 커비는 2007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프러듀서로 솔란지 놀스, 프랭크 오션, 마일리 사이러스, 노라 존스, 해리 스타일스 등 스타들과 공동 작업한 바 있다. 2022년 첫 앨범 ‘Dance Ancestral’을 발매했으며, 최근 내한 공연을 가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미즈하라 키코 소셜 네트워크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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