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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투바투-뉴진스-르세라핌…빌보드에서 노는 ‘하이브 아티스트’

MHN스포츠 조회수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하이브에 소속된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이 빌보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빌보드 200′(2월 18일 자)에서 91위에 안착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발매 직후 1위로 진입한 이래 35주 연속으로 차트인하게 됐다.

또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진격의 방탄’이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해 1위를 차지했고, ‘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은 10위,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는 11위, 지민이 가수 태양과 함께 부른 ‘VIBE(feat. Jimin of BTS)’는 12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VIBE’가 128위,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My Universe’가 189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VIBE’가 84위, ‘My Universe’가 129위,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Dreamers’가 153위, 정국과 찰리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가 171위, ‘Dynamite’가 175위에 올랐다.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이런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슈가는 15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월드투어 개최 소식과 콘서트 일정을 공개했다.

슈가의 첫 솔로 콘서트는 오는 4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서울, 일본에서 펼쳐진다.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동생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미국 빌보드를 장악했다.

14일(현지 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2월 18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이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자리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2주째 1위를 지켰다.

지난 2월 11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차트에서 2주 이상 3위 안에 든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이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한편,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첫 일주일 동안에만 무려 218만 장 팔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아티스트 중 초동(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 최소연차 달성 신기록(3년 11개월)을 세운 바 있다. 

사진=어도어
사진=어도어

뉴진스(NewJeans) 타이틀곡 ‘OMG’가 미국 빌보드 ‘핫 100’(2월 18일 자)에서 3계단 상승한 74위를 기록해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앨범 수록곡 ‘Ditto’는 이번 주 빌보드 ‘핫 100’서 82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노래는 96위로 빌보드 ‘핫 100’(1월 21일 자) 진입 후 그간 소폭 순위 변동을 보이다가 이번 주 8계단 반등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발표된 ‘Hype boy’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서 36위, ‘글로벌 200’서 64위를 차지하며 27주 연속 차트인했다. ‘Attention’은 해당 차트에서 각각 107위, 156위에 자리했다.

사진=쏘스뮤직
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LE SSERAFIM)은 미국 빌보드 차트(2월 18일 자)에 17주 연속 진입했다.

르세라핌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1위, ‘빌보드 글로벌 200’ 86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발매 4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는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MHN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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