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시사·교양 ‘퍼펙트 라이프’ |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40)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시사·교양 ‘퍼펙트 라이프’ 127회에는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지현은 딸과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 모습을 공개한다. 이지현은 딸 서윤과 함께 아침밥을 준비하며 일과를 시작했다.
또 과거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판정을 받았던 아들 우경이는 차분히 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줘 MC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이지현은 아들과 함께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육아 솔루션을 받은 바 있다.
/사진=TV조선 시사·교양 ‘퍼펙트 라이프’ |
일과의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다는 이지현은 “애들이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MC 이성미가 “결혼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이지현은 “없다. 세상에 좋은 남자는 없는 것 같다”고 답하며 웃었다.
하지만 곧 이지현은 “아이들이 사춘기가 올 때라 내가 누군가를 만나면 예민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나중에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 내 외로움을 챙길 때가 온다면 생각해 볼 것”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1983년생인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 이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연기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두 번의 결혼을 했으나 모두 이혼한 뒤 혼자 딸 서윤이와 아들 우경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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