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마마무 문별이 같은 그룹 멤버 솔라와의 진실게임에서 뜻밖의 진심을 털어놨다.
지난 9일 ‘솔라시도’ 채널에는 솔라와 문별이 진실 게임을 하는 내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솔라는 “(문별과) 알고 지낸 지 11년 이 됐다. 그동안 서로에게 진실했는지 우정 테스트를 한번 해 보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문별은 “테스트에서 (우정에) 금이 가면 어떻게 하냐?”라고 묻자 솔라는 “금이 가면 안 보면 된다”라고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놨다.
진실게임 첫 번째 질문은 ‘서로를 한 대 치고 싶은 적이 있다’였다. 솔라는 문별에게 “내가 언니인데 한 대 치고 싶었던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문별은 “있다”라고 했다.
거짓말탐지기 결과 진실로 밝혀지자 두 사람은 “진실이야?”라고 동시에 대답한 후 박장대소했다. 솔라가 “(때리고 싶었던 적이) 언제죠?”라고 물었고, 문별은 “자기주장 심해서 서로 언성이 높아질 때다”라고 대답했다.
문별은 똑같은 내용으로 솔라에게 질문했다. 솔라 또한 “있다”라고 당당히 대답했다. 하지만 결과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솔라는 “재미를 위해 있다고 했지만 사랑스러운 동생을 어떻게 때리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 질문은 ‘무대 중에 방귀를 뀐 적이 있다’였다. 솔라가 답변할 차례였다. 솔라는 “없는 거 같다”라고 모호하게 답했다. 하지만 솔라의 대답이 거짓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솔라는 “오히려 무대에 설 때는 생리현상이 안 나온다. 무대 가면 생각이 안 난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문별은 “거짓말로 드러났는데요?”라고 응수하며 솔라의 해명을 믿지 않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솔라시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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