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놀면 뭐하니?’에서 눈물의 투혼을 펼쳤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단체 줄넘기 미션에 도전한 박진주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시간 안에 응봉산 팔각정에서 단체 줄넘기 19번 이상 성공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박진주는 시민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멤버들의 줄넘기 특훈을 받으며 열정을 불태웠다.
본격적으로 단체 줄넘기가 시작됐지만, 실수가 이어지며 제한 시간이 모두 끝났다. 줄 교체 시간을 감안해 2분의 추가 시간을 받은 멤버들은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박진주가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며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고, 박진주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멤버들은 박진주를 위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더욱 끈끈해진 우정과 전우애를 드러냈다. 이후 하하에게 줄넘기를 선물로 받은 박진주는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 모습을 예고했다.
이렇듯 박진주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몸을 내던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멤버들과 더욱 끈끈해지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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