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한 달 만에 14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기유TV’ 채널에 ‘강재준의 다이어트 4주차: 대망의 한 달 차. 이제 여행 중에도 살이 빠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재준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8일이 지났다며 체중계에 올라갔다. 체중계는 ‘94.8kg’을 가리켰다. 강재준은 “또 2kg이 빠졌다. 약 한 달 동안 14kg 감량에 성공했다”며 놀라워했다. 강재준의 다이어트 전 몸무게는 108.6kg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재준은 “내일이 딱 한 달째인데 한 달 동안 14kg 감량했다는 건 자신과의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6개월 안에 20kg을 감량하기로 했는데 정체기가 있겠지만 충분히 가능할 거란 생각이 든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할 생각이지만 얼마든지 무너질 수 있는 멘탈이기 때문에 정신 차리고 끝까지 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식단 관리에 대해선 “탄수화물로 밥 반 공기 정도 먹고 있다”며 “어느 정도 목표에 도달하면 식단을 일반식으로 바꿔야 될 거 같다”고 건강한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류, 튀김류, 가공식품, 술을 너무 많이 섭취했던 지난날을 반성한다”며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과하게 굶지 않고, 러닝이나 등산 등 운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기유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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