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화 ‘록키’, ‘람보’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 출연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다이렉트지에 따르면 실베스터 스탤론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이하 ‘가오갤 3’)의 예고편이나 마케팅에서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온라인 포스터에 그의 이름이 출연진으로 올라가 있다고 밝혔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마블 영화에서 입는 의상을 게시했다가 삭제한 바 있다.
13일 마블이 공개한 ‘가오갤 3’ 예고편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그가 12명의 주요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고 그가 맡은 스타카르 로고르드 역은 ‘가오갤 3’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가오갤 3’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발표됐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등장으로 다른 후속 영화가 나올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록키’, ‘람보’ 등에서 활약해 왕년의 액션 스타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파멜라 앤더슨이 “실베스터 스탤론이 나에게 ‘집과 차를 줄 테니 애인이 되어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파라마운트+ 시리즈 ‘털사 킹’으로 최근 대중에게 돌아왔다. ‘가오갤 3’는 ‘털사 킹’ 이후 그의 복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실베스터 스탤론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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