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 민지가 샤넬 코리아 앰버서더로 발탁되면서 대세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14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민지가 샤넬 뷰티, 패션, 워치&주얼리 부문의 공식 앰버서더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3개 부문 동시 앰버서더 발탁은 샤넬 코리아 최초 사례이다.
13일 유명 잡지사는 “대망의 ‘뉴 샤넬 걸’이자 이달 커버의 주인공”이라며 뉴진스 민지를 소개했다. 민지는 혼자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시크하면서 당당한 태도로 샤넬 룩과 메이크업을 소화했다.
민지에 앞서 블랙핑크 제니가 2019년부터 샤넬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 샤넬 코리아 뷰티 뮤즈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샤넬과 인연을 맺은 제니는 2019년 샤넬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된 후 2021년과 2022년 코코 네쥬 컬렉션, 샤넬 화인 주얼리 코코 크러쉬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는 등 샤넬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제니는 평소 샤넬의 의상과 주얼리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인간 샤넬’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는데 뉴진스 민지가 새로운 샤넬 코리아 앰버서더로 발탁되면서 ‘인간 샤넬’ 수식어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민지의 화보 촬영은 올해가 처음이며 브랜드의 앰버서더 발탁된 것도 샤넬이 처음이다. 반면 제니는 지난 2017년 이후 샤넬 뷰티, 향수, 패션, 주얼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촬영한 7개 화보 중 6개를 샤넬과 진행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엘르,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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