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인기 시리즈 ‘글리’의 배우 앰버 라일리가 ‘탈 다이어트’ 선언을 했다.
10일 앰버 라일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샐러드를 만드는 영상을 올리면서 다이어트에 관한 소신을 적었다.
앰버 라일리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다이어트에 대해 묻는다. 나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라면서 “나는 내 몸에 귀 기울이면서 직관적으로 먹고 있다. 나는 더 이상 굶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참거나 과하게 욕심 내지 않는다. 항상 외식 대신 직접 요리를 해먹으려고 한다”라고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섭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치료를 해오고 있다. 여전히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실수하고 있다”라고 음식을 건강하게 먹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음을 알렸다.
앰버 라일리는 지난해 6월 살이 빠져야만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연락하는 남성들을 저격한 바 있다. 앰버 라일리는 그들을 향해 “비만혐오증”이라고 비난하면서 “나는 체중 외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지난 2021년 앰버 라일리는 자기애에 대해 “항상 자신감을 갖고 매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완벽한 성공은 이룰 수 없다”며 “(자기애는) 진행 중인 여정이며 매일 내리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1986년생인 앰버 라일리는 미국의 인기 코미디 시리즈 ‘글리’에 출현해 인기를 끌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앰버 라일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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