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서준이 반전의 MBTI 결과를 공개했다. 박서준은 “난 MBTI를 2%만 믿는다”는 발언으로 큰 관심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13일 마리끌레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박서준의 ‘퀵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2023년 한 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드림’(가제)까지 다수의 작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서준은 “설렘 반 고민 반이다. 무수한 스케줄이 걱정이 된다”며 솔직한 소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드디어 작품으로 팬 분들에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며 “기대를 많이 해주셨음 좋겠다. 걱정은 나만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특별한 팬 사랑을 전했다.
앞서 박서준은 ‘INFP’라는 MBTI 결과를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MBTI를 어느 정도 믿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2%정도 믿는 것 같다”면서 “사실 I가 뭐고 N이 뭐고 잘 모른다.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있다. 하도 물어보기에 했던 것”이라고 쿨 하게 답했다.
그렇다면 박서준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뭘까. 박서준은 “자는 거다. 자고 일어나면 나빴던 기분도 좀 괜찮아진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나아가 “지난해에 이어 내 올해 목표는 건강”이라며 버킷리스트도 소개했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개봉에 앞서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나영석PD가 연출을 맡은 이 프로그램에는 박서준 외에도 뷔 이서진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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