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베니퍼’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헌 집을 뒤로하고 새 집을 찾았다.
12일(현지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애플렉, 로페즈 부부는 최근 LA 대저택 구매에 나섰다.
해당 저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드 지역에 자리한 것으로 매매가만 3450만 달러(한화 441억 원)에 이른다. 퍼시픽 팰리세이드 지역은 미국의 슈퍼 리치들이 거주하는 부촌으로 애플랙 로페즈 부부가 노리는 집은 지난 2022년 완공, 7개의 침실과 13개의 욕실은 물론 체육관, 수영장, 와인 셀러 및 헬스 스파 등의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며 지난 주말 동안 자녀들을 포함한 가족들과 해당 저택을 둘러보기도 했다.
새 보금자리를 위해 현재 집도 매물로 내놨다. 앞서 로페즈는 6년간 거주한 미국 캘리포니아 벨에어 저택을 4250만(한화 533억 원) 달러에 내놨다. 로페즈는 지난 2016년 해당 저택을 2800만 달러(351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해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00년대 초반 ‘베니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들은 2004년 파혼했으나 그로부터 18년 후인 2022년 재회, 결혼에 골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세컨트 액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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