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사진=엘르 제공 |
그룹 뉴진스 민지가 럭셔리 브랜드 샤넬 코리아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4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샤넬 앰버서더로서 데뷔 후 처음으로 매거진 커버를 맡게 된 민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민지는 샤넬 뷰티를 비롯해 패션, 워치&쥬얼리 부문의 공식 앰버서더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3개 부문 동시 앰버서더 발탁은 샤넬 코리아 최초 사례다.
‘민지만의 컬러풀한 원더랜드’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시크하고 당당한 태도로 샤넬 룩과 메이크업을 소화했다.
뉴진스 민지 /사진=엘르 제공 |
민지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행운’과 ‘기회’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개인적으로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운과 같은 기회가 빨리 찾아왔고, 그런 기회들이 찾아올 때면 잡으려고 했다”고 답했다.
들었을 때 가장 기분 좋은 말로는 “(뉴진스의) 무대를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는 반응이 가장 좋다”고 꼽으며 “실제로 즐겁게 무대를 하는 우리의 에너지가 잘 전달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지는 지난해 7월 그룹 뉴진스로 데뷔해 ‘어텐션’, ‘하이프 보이’, ‘쿠키’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발표된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블랙핑크 제니를 꺾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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