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안재현이 실력파 산부인과 의사로 분한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췄으나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공태경은 오연두(백진희 분)를 만나면서 일생일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14일 공개된 첫 스틸에서 안재현은 차가우면서 완벽한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스틸 속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안재현이 공태경 캐릭터를 어떻게 선보일지 기대감을 끌어모은다. 안재현은 스윗하고 ‘츤데레’의 매력을 보여주는 공태경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과 좋은 집안, 수려한 외모 총 3박자를 고루 갖춘 공태경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가며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사건의 중심에서 점차 변화할 것을 예고한다.
안재현은 지난 2019년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3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15년 ‘블러드’ 이후로는 8년 만에 KBS2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됐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드라마 주연으로서 안재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년 만에 복귀하는 안재현의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오는 3월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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