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프리한 닥터M’ |
배우 비, 김태희 부부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전원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비, 김태희 부부의 남다른 교육열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태희는 2019년 6월 어바인에 있는 전원주택 한 채를 분양받았다. 분양가는 200만달러(23억 6000만원)에 이른다.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어바인은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가장 높은 도시다. FBI로부터 8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으며, 미국에서 가장 범죄율이 낮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
비, 김태희 부부 외에도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 이재룡, 유호정 부부, 한석규 역시 자녀 교육을 위해 어바인에 따로 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부 기자는 “어바인은 일단 계획신도시라서 살기가 편하다. 그리고 일명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릴 만큼 세계 유수 명문대학교들과 인접한 위치에 있다. 또 날씨마저 완벽해 자녀교육 특화 도시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간 학비에 대해서는 “일단 유치원 연 3000만원, 초등학교 연 4000만원, 중학교 연 7000만원, 고등학교는 연 8000만원 선이다. 그리고 생활비까지 더하면 최소 1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거주하는 집은 뺀 가격”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 김태희 부부는 2021년 6월 서울 강남역 대로변에 있는 건물을 3.3㎡당 6억 2000만원, 총 920억원에 매입했다.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147평(486m²), 연면적은 881평(2,904m²)이다. 이 건물은 주변 지가 상승으로 1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