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프리한 닥터’ |
서울 강남구를 휘어잡은 배우 김희선(46)의 교육열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김희선의 남다른 자녀 교육법이 그려졌다.
‘자녀 교육을 잘 하는 스타’ 1위에 오른 김희선은 학부모 모임에 빠지지 않고, 매년 딸의 학교에서 열리는 바자회에서 애장품을 교류할 정도로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 딸에게 알려준다고.
연예부 기자는 “김희선은 자녀 학년에 필요한 선생님, 사교육 정보 등을 세심하게 알고 있다고 한다”며 “그래서 김희선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강남의) 또래 학부모들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 동네에서는 ‘배우 김희선’보다 ‘연아 엄마’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한다는 김희선의 딸은 6세 이전에 영재 시험을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당시 만점을 맞거나 한두 개 정도 틀렸다고.
김희선의 교육법은 스스로 공부하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핵심이었다. 김희선의 딸은 경쟁률이 치열한 압구정에 있는 한 유치원을 다녔는데, 학비는 한 달에 약 200만원 초반이며 교재비와 방과 후 수업료는 별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부 기자는 “김희선은 강남에서도 엄선한 최상위 교육 코스를 선택했다더라. 딸은 대치동 최고의 수학 학원에서 상위 클래스를 유지하고, 예의까지 바른 학생이었다고 한다. 김희선이 직접 등·하원 픽업도 도맡았다. 딸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유학 중”이라고 말했다.
1977년생인 김희선은 1993년 CF ‘꽃게랑’으로 데뷔했다. 2007년 4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09년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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