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오늘(12)일 부친상… 연인 이충현과 빈소 지켜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전종서가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전종서의 아버지가 금일 별세했다. 전종서는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히곤 “전종서와 가족 분들에게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전종서의 아버지는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2월 전종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제가 항상 아버지를 위해 기도할 것이란 걸 알죠?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부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전종서 부친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전종서와 가족들은 물론 연인인 이충현 감독이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전종서는 제 78화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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