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다가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구매했다.
10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콜릿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함연지는 “곧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는데 사랑하는 애인 가족들, 친구들 선물할 초콜릿 준비하셨냐”라며 “햄편(남편)이랑 저는 사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기념일을 잘 챙기는 편은 아니다. 햄편 미국으로 돌아가려면 3일 정도 밖에 안 남아서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 투어 한번 해보려고한다”라고 전했다.
함연지는 첫 번째로 방문할 초콜릿 매장으로 향했다. 함연지는 “장인이 카카오 함량이 높은 걸 고집하셔서 다크 초콜릿만 있고 초콜릿 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이유가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 왕실에서 먹던 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매장에 방문해 다양한 모양과 맛의 초콜릿을 관람 후 구매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초콜릿이 너무 특이해서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다. 초콜릿에 이런 세계가 존재하는구나. 사실 그 맛이 내가 상상한 범위를 넘어섰다. 심지어 이게 맛있다, 맛없다 개념도 안 잡혀서 이런 게 있구나 견문을 넓히는 경험이었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함연지는 “저희 아빠가 추천해 주신 초콜릿 가게다”라며 매장에 방문했다. 이어 직원에게 “맛있는 거 추천해서 조합해 주실 수 있냐”라고 물었다.
또 가게에 있는 매장의 미니어처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번째로 방문한 매장에서 함연지는 “상품화가 잘 되어있다”라며 초콜릿을 구매했다.
마지막 초콜릿 매장에 방문한 함연지는 “나 처음에 이런 거 먹어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너무 맛있어서”라며 초콜릿을 모두 구매했다.
함연지는 “유튜브를 찍으면 되게 좋은 것 중에 하나가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려고 대리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일상적으로는 하기 어려운 일인데 테마를 잡고 유튜브를 찍으려고 하면 되게 좋은 거 같다.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되게 초콜릿에 대한 생각과 뷰가 넓어지고 제 세상이 넓어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햄연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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