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정동원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명문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10일 정동원은 재학 중이던 선화예술중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해 중학생 생활을 마무리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졸업식 인증 사진에서 정동원은 양손에 졸업장과 꽃다발을 들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졸업을 축하해 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말도 덧붙였다.
정동원은 지난해 ‘아이돌 사관학교’로 불리는 예술인 양성 명문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15기에 합격해 오는 3월 입학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학생과 가수의 생활을 병행하게 될 정동원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올해 만 15세다. 그는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년 12월 18일 미니앨범 ‘miracle’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2020년 1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 101명 중 나이순서가 99번째였으며 2020년 3월 14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미스터트롯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정동원은 오는 18일과 19일, 수원 ‘음학회’ 공연을 통해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한편,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9일 정동원이 진학하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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