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미희기자] ‘서진이네’가 오픈을 앞두고 가게 조직도를 공개했다. 오픈을 앞두고 캐릭터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예고편에서 ‘삼성동 설겆이왕’이라며 고무장갑을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뷔는 공연때 마다 “보라해” 라는 말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터, 그가 평소에 팬덤 ‘BTSARMY’를 사랑하는 마음을 티저 영상에서 깨알 홍보 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류스타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서진이네’에서는 가장 말단 인턴이다.
오는 2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서진이네’는 이서진을 필두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뭉쳐 종업원 어벤져스 팀을 완성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멕시코 바칼라르의 그림같은 풍경을 눈앞에 두고 분식집을 운영하는 ‘서진이네’ 임직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에메랄듯빛 바다와 “hola”라며 싱그러운 미소로 맞이하는 정유미의 인사로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잠시 사장 이서진의 잔소리가 울려 퍼지며 임직원들의 매력이 한 꺼풀 씩 벗겨진다. 매출이 잘 나오는 날엔 입이 귀에 걸리는 이서진과 이런 그를 놀리는 직원들의 모습이 코믹한 웃음을 터트린다.
요리를 맡은 박서준은 뷔가 “형 마블 배우 되는 게 꿈이었어요”라고 묻자 “아니야. 나 이 가게 사장”이라고 답하며 야망을 드러내기도 한다.
‘서진이네’ 간판 메뉴 김밥 담당 정유미의 야무진 손놀림과 사장 자리를 노리는 박부장 박서준, 정직원을 향해 달리는 만년 인턴 최우식, 설거지에 진심인 김인턴 방탄소년단 뷔까지 직급을 넘어 서 한 가족 같은 티키타카도 담겼다.
캐릭터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조직도 포스터에도 눈길이 쏠린다. 먹음직스러운 분식 그림의 배지들과 메뉴판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절로 웃음을 짓게 한다.
한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9시 3분 기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게재된 ‘서진이네’ 2차 티저 영상은 97만2040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일 공개된지 이틀 만에 일궈낸 수치다. 좋아요는 1만7000개, 댓글은 900개 이상 각각 달렸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네이버 TV 인기 영상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서진이네’ 1차 티저 영상은 94만3934건의 조회 수를 보이고 있다. 2차 티저 영상 조회 수와 합산하며 200만뷰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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