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로이킴이 CJ ENM 산하 연예 기획사 웨이크원과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10일 웨이크원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로이킴과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로이킴은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우승하면서 CJ ENM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CJ ENM과 10년 넘게 동행해왔으며 그는 ‘Love Love Love’, ‘봄봄봄’, ‘Home’, ‘북두칠성’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로이킴은 지난 10월, 정규 4집 ‘그리고’를 발매하면서 군 제대 후 컴백했다. ‘그리고’는 2015년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붇두칠성’ 이후 약 7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로이킴이 전곡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한편 로이킴은 2019년 논란이 됐던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지목됐으나 추후 경찰 조사 결과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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