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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이승기의 결혼이 어때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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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연인인 배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선 두 사람을 두고 여전히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이다인을 둘러싼 가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이어진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다인 소속사는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두 사람은 공통 취미로 골프를 즐기면서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타이틀을 달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지만, 순탄치만은 않았다.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별설이 제기되는 헤프닝이 벌어졌고, 이다인은 도 넘은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만 했다. 이승기의 일부 팬들은 이다인과의 열애를 반대하며 이승기의 성북동 자택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팬들은 “17년 공든 탑 이대로 버릴 겁니까?”, “빠른 결단밖에 없습니다”라고 성토했다.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줄곧 성실한 모습으로 ‘국민 남동생’의 수식어를 얻은 이승기의 이미지 타격에 대한 우려였다.

팬들은 이다인의 가족사를 문제 삼았다. 이다인의 새아버지이자 배우 견미리의 남편인 이 모 씨는 지난 2011년 주가 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로 법정에 선 바 있다. 266억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 모 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석방된 지 2년 만인 지난 2016년 또 한 번의 주가 조작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견미리가 대주주로 있는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견미리 또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한 마디로 다사다난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굳건히 사랑을 지켰다. 불필요한 말을 아낀 채 이다인과의 사랑을 키워왔다. 2021년 8월 불거졌던 결별설에 대해 이승기는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게 우려됐기에 말을 아꼈다”며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로써 일부 팬들의 도 넘은 비판에 대해서 말을 아낀 이유까지 간접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다수의 누리꾼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두 사람의 결실에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유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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